[서울파이낸스 정수지기자] 한국닛산은 제37회 청룡영화상 참석을 위해 방한하는 배우 쿠니무라 준에게 7인승 프리미엄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패스파인더를 의전차량으로 제공한다고 23일 밝혔다.
쿠니무라 준은 오는 25일 경희대학교 평화의전당에서 열리는 '제37회 청룡영화상' 남우조연상에 노미네이트돼 한국을 방문한다. 닛산은 영화제 기간 동안 그에게 패스파인더를 의전차량으로 지원한다. 그는 올해 영화 '곡성(2016)'에서 외지인 역을 맡았다.
타케히코 키쿠치 한국닛산 대표는 "올해 스크린과 예능 프로그램을 종횡무진하며 존재감을 알린 쿠니무라 준과 청룡영화상에 함께하게 돼 영광"이라며 "한국닛산은 이번 예술인 후원을 통해 더욱 적극적으로 문화예술 지원에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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