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2016년 LG전자 협력회 워크숍' 개최
LG전자, '2016년 LG전자 협력회 워크숍'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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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G전자가 지난 22일 창원2공장에서 100여 개 협력사 대표들과 함께 '2016년 LG전자 협력회 워크숍'을 개최하고, 5개 분야별 우수 협력사를 선정해 시상했다. '기술혁신' 및 '원가절감' 분야에서 'LG전자 동반성장 어워드'를 수상한 6개 협력사 대표들이 이시용 LG전자 구매센터장 전무(가운데)와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LG전자)

[서울파이낸스 박수진기자] LG전자가 주요 협력사들과의 상생 협력을 위한 소통의 장(場)을 마련했다.

LG전자는 지난 22일 창원 2공장에서 한주우 글로벌생산부문장 부사장, 이시용 구매센터장 이시용 전무 등 경영진들과 100여 명의 주요 협력사 대표들이 참석한 '2016년 LG전자 협력회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이 자리에서 LG전자와 협력사들은 올해 주요 성과 및 2017년 경영환경 전망을 상호 공유하고 우수 협력사 시상 행사도 열었다.

LG전자는 자금, 교육 지원 등 협력사 역량 및 부품 경쟁력 강화를 위한 주요 동반성장 활동 성과를 공유했다. 이코리아산업, 유양디앤유 등 4개 협력사들은 설비 자동화, 수율 개선 등 생산성 향상 활동 성과를 소개했다.

아울러 △기술혁신 △우수품질 △원가절감 △우수제안 △우수BP(Best Practice;모범사례) 등 5개 분야에서 우수한 성과를 낸 협력사 15곳을 선정해 'LG전자 동반성장 어워드(Award)'를 수여했다.

이시용 전무는 "저성장시대에도 LG전자, 협력사 모두 최고의 성과를 창출할 수 있도록 진정한 '상생'의 길을 지속 모색할 것"이라고 말했다.

LG전자는 협력사에게 △생산 컨설팅 지원 △무이자·저금리 대출 △무료 교육 지원 등 동반성장 정책을 펼치고 있다. 이를 기반으로 협력사가 부품 경쟁력을 강화시켜, 양측 모두의 성과 향상으로 이어지는 선순환 파트너십을 구축하고 있다.

또 사업성과 창출에서 더 나아가 소년소녀 가장 대상 냉장고 기부, 노인가정 기부금 전달 등 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도 함께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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