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황준익기자] 두바이유 가격이 하루 만에 반등하며 배럴당 44달러 선으로 올라섰다.
한국석유공사에 따르면 21일(현지시간) 거래된 두바이유 현물 가격은 전 거래일보다 1.67달러 상승한 배럴당 44.47달러다.
런던 ICE 선물시장의 브렌트유 선물은 전 거래일보다 2.04달러 상승한 배럴당 48.90달러로 거래를 마쳤다.
뉴욕상업거래소(NYMEX)의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 선물도 전 거래일보다 1.80달러 오른 배럴당 47.49달러를 기록했다.
이날 국제유가는 비(非) 석유수출국기구(OPEC) 산유국으로는 최대 생산국인 러시아의 블라디미르 푸틴 대통령이 전날 러시아가 산유량 동결 약속을 지킬 준비가 돼 있다고 말한 것에 힘입어 일제히 상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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