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박윤호기자] 신용협동조합은 비대면 상품 서비스 제공 및 거래 활성화를 위한 'e-파란적금'을 출시했다고 21일 밝혔다.
이 상품은 신협의 전자금융 이용자면 언제 어디서나 신협 S뱅킹에 접속해 가입할 수 있으며, 급여이체, 자동이체, 체크카드 사용실적 등 5가지 우대조건을 충족하면 최대 0.6p의 우대이율이 제공된다.
신협 관계자는 "9월 말 신협 평균 적금 금리는 2.15%로 시중은행 평균 적금 금리(1.6%)보다 높으며, 3000만원 비과세 혜택까지 고려하면 이 차이는 더욱 벌어진다"며 "여기에 최대 0.6%p의 우대이율이 더해지면 시중은행 평균 적금 금리보다 1%p 이상 높은 금리를 받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신협은 상품 출시를 기념해 내달 21일까지 월납입액 5만원 이상 e-파란적금에 가입한 조합원 중 추첨을 통해 1만원 상당의 모바일 상품권을 제공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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