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하우시스, '그린리모델링' 활성화 유공자 선정
LG하우시스, '그린리모델링' 활성화 유공자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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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G하우시스가 그린리모델링 활성화 및 고단열 창호보급을 위해 진행하고 있는 '찾아가는 그린리모델링 행사'에서 직원이 아파트 주민에게 창호 제품을 설명하고 있다. (사진=LG하우시스)

[서울파이낸스 황준익기자] LG하우시스가 '그린리모델링' 사업의 시장활성화 유공자로 선정됐다.

LG하우시스는 17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2016 녹색건축한마당 시상식'에서 '그린리모델링 시장활성화 유공자' 단체부문 '국토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고단열 창호보급과 그린리모델링 사업 확산 등의 공로를 인정받았다. 유공자 포상제도 시행 첫 해에 그린리모델링 기업 사업자(373개) 중 유일하다.

그린리모델링 사업은 건축주가 건축물의 에너지 성능을 개선하기 위해 은행에서 공사비를 융자받으면 정부가 국비로 이자 일부를 보조해주는 제도다. 정부(국토교통부 및 LH그린리모델링 창조센터)와 기업이 손잡고 2014년 4월부터 추진 중이다.

LG하우시스는 그린리모델링 제도 시작 시점부터 사업자로 참여해 수퍼세이브 시리즈 등 고단열 창호 제품을 지속적으로 보급했다. 5등급(에너지소비효율등급) 창호를 LG하우시스 1등급 창호로 교체하면 연간 냉난방비를 40% 가량 절감할 수 있다.

황진형 LG하우시스 창호재사업부장 상무는 "이번 수상은 LG하우시스가 그동안 그린리모델링 활성화를 위해 노력해 온 다양한 활동들의 성과를 인정받은 것"이라며 "우리나라 건축물의 에너지성능 향상에 적극 기여해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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