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김태희기자] G마켓이 미키마우스의 생일을 기념하는 공동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6일 밝혔다. 상해 디즈니랜드 여행권부터 2017년 다이어리 등 한정판 상품을 선보인다.
중국 상해에 위치한 디즈니랜드 여행은 오는 18일까지 참여할 수 있다. 여행권은 100원에 판매되며 구입 고객을 대상으로 총 2명을 추첨한다. '레고 디즈니 캐슬' 역시 100원에 판매하며 총 3명을 선정한다.
여행권과 레고를 구입했지만 당첨되지 못한 사람들은 G마켓에서 사용가능 한 스마일페이 100원을 돌려받는다. 추첨 결과는 오는 28일 G마켓 이벤트 페이지에 공지된다.
'2017년 미키 다이어리' 5000개도 한정 판매한다. 가죽케이스의 레드, 화이트, 그래픽 3종으로 구성됐다. 연간, 월간, 일간 계획으로 구성됐으며 페이퍼 포켓이 포함돼 있어 카드나 영수증 등을 보관할 수 있다. 한정판 미키 스티커도 함께 제공된다.
G마켓이 추천하는 디즈니 공식 아이템 특가전도 진행한다. 패션, 유아동, 홈데코, 뷰티, 도서, 키덜트 등 다양한 카테고리의 상품을 구매할 수 있다. 대표상품으로는 '디즈니 썸썸인형 세트'와 'LAP 미키 지퍼돌이 지갑' 등이 준비됐다.
남성헌 G마켓 마케팅 실장은 "전세계에서 오랜 기간 사랑을 받고 있는 캐릭터 미키마우스의 생일을 기념해 디즈니와 공동 이벤트를 전개 한다"며 "개장 이후 화제를 모으고 있는 상해 디즈니랜드 여행권을 비롯해 G마켓 단독으로 한정판 상품을 선보인다"고 말했다.
한편 G마켓은 지난해 12월 디즈니 브랜드 몰을 공식 오픈했다. 월트디즈니 컴퍼니 코리아와 제휴를 맺고 디즈니코리아로부터 인증 받은 정식 라이선스 제품을 판매하고 있다. 장난감, 의류, 문구 등 다양한 디즈니 캐릭터 상품을 만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