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나민수기자] 삼성물산은 지난 6일부터 13일까지 삼성물산 봉사단으로 구성된 27명이 베트남 타이응우옌성 푸빈읍 냐미코뮌 마을을 찾아 집짓기 집중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에서 삼성물산은 주택 신축과 함께 현지 초등학교 학생과 비누만들기, 연극을 통한 위생교육 등의 나눔활동을 펼쳤다. 또 풍선탑 쌓기, 박터트리기 등의 명랑운동회도 개최했다.

삼성물산은 2015년 12월부터 베트남 냐미코뮌 마을에 주택 20세대를 신축하고 50세대를 개보수하며, 위생시설과 바이오가스 시스템을 각각 50세대, 20세대에 신축해 주고 있다.

또 유지원과 초등학교, 중학교에 화장실과 급수시설, 컴퓨터 교실을 새롭게 지어주는 등 교육환경 개선활동도 함께 진행하고 있다.

한편, 삼성물산은 글로벌 이웃을 위한 교육과 주거환경 개선 사회공헌 활동을 꾸준히 펼치고 있으며 지난해 인도네시아 파시르할랑 마을과 인도 챠르가온 마을에서 주거지 건설, 위생환경 개선활동을 전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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