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상품은 NIKKEI 225지수, 다우존스 유로 STOXX 50 주가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해 일본주식시장과 유럽주식시장에 동시에 투자하는 상품이다.
만기기준지수 결정일까지 NIKKEI 225 지수와 다우존스 유로 STOXX 50 주가지수 종가가 각각 동시에 최초기준지수의 106%이상 상승한 적이 있으면 만기기준지수가 최초기준지수의 106% 미만인 경우라도 연 4.5%의 수익을 보장하며 만기기준지수가 6% 이상 상승시 지수상승률의 75%를 수익으로 얻을 수 있는 상품이다.
미래에셋증권 장외파생운용본부장 김신 상무는 “이번 ELS 제102회는 경제회복에 따른 펀더멘탈의 호조에 힘입어 최근 견조한 주가 움직임을 보여주며 대세상승 추세를 이어가고 있는 일본 증시와 경기 회복조짐이 완연한 독일, 프랑스, 이탈리아 및 풍부한 천연자원을 바탕으로 경제성장에 가속도가 붙고 있는 동유럽 국가들이 있는 유럽 증시에 동시에 투자할 수 있는 상품”이라고 밝혔다.
이번 ‘미래에셋 ELS 제102회’는 총 150억원을 규모로 100만원 단위로 청약 가능하고, 초과청약 시 청약경쟁률에 따라 안분 배정된다.
김주미 기자 <빠르고 깊이있는 금융경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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