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차, 임직원 가족 300명 평택공장 초청
쌍용차, 임직원 가족 300명 평택공장 초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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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임직원 가족들이 본관 앞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쌍용자동차)

[서울파이낸스 정수지기자] 쌍용자동차(이하 쌍용차)는 임직원 가족들을 공장으로 초청해 회사와 임직원 가족 간 유대감을 강화하고 상호 소통하는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고 3일 밝혔다.

쌍용차는 지난 2013년부터 매년 임직원 가족들을 공장으로 초청해 회사 현황을 공유하는 한편 회사에 대한 신뢰감을 높이고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있다. 가족과 함께 하는 역사기행, 임직원 자녀 대상 영어캠프 등 다채로운 화합의 장도 마련하고 있다.

지난 2일 평택공장에서 열린 초청행사에는 300여명 임직원 가족들이 참석해 △회사소개 영상 시청 △차체 및 조립라인 투어 △노사 대표 간담회 △외부강사 초청 교양강의 '사싱체질로 소통하고 힐링하라' △자녀들을 위한 리틀스타 극단의 인형극 '아빠가 된 늑대' △사내 마술동호회 마술쇼 △전문 레크리에이션 등 노사가 마련한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최종식 쌍용차 대표이사는 "국내외 어려운 시장상황 속에서도 쌍용차가 꾸준히 성장할 수 있는 원동력은 회사를 믿고 응원해 주는 임직원과 그 가족들"이라며 "임직원 가족이 회사에 대한 소속감과 자긍심을 가질 수 있도록 꾸준히 소통하고 신뢰를 다져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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