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 유승민 IOC 선수위원 후원 협약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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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왼쪽부터 조현민 통합커뮤니케이션실 전무와 유승민 IOC 선수위원, 대한항공 지창훈 사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대한항공)

[서울파이낸스 정수지기자] 대한항공은 서울 강서구 공항동 본사에서 지창훈 대한항공 사장, 유승민 IOC 선수위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엑설런스 프로그램 (Excellence Program) 후원 협약식'을 진행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후원 협약에 따라 대한항공은 앞으로 1년간 유승민 IOC 선수위원이 탁구 관련 국제대회 및 훈련에 참가하기 위해 대한항공을 이용하는 경우 프레스티지 항공권을 무상 지원한다.

대한항공은 지난 2006년부터 엑설런스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스포츠, 문화예술, 사회봉사, 학술 등 각 분야에서 탁월한 능력을 발휘해 국민들의 자긍심과 국가 인지도를 높인 인사들을 지속적으로 후원하고 있다.

유 위원은 2004년 아테네 올림픽에서 남자 탁구 개인전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이후 국제대회에 출전해 뛰어난 성적으로 국위선양에 이바지했다. 올해 IOC 선수위원에 선출돼 향후 8년간 국제 스포츠 무대에서 활발히 활동하며 국민들의 자긍심을 높일 수 있다는 점에서 이번 협약을 맺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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