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황준익기자] LG하우시스가 울산·부산·양산 등 경남지역의 태풍 '차바' 피해복구를 위한 자재 지원에 나섰다.
LG하우시스는 지난 26일 서울 마포구 전국재해구호협회에서 김명득 LG하우시스 장식재사업부장(부사장), 박영진 전국재해구호협회 사무총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경남지역 태풍 피해복구를 위한 기부물품 전달식을 가졌다고 27일 밝혔다.
LG하우시스는 바닥재와 벽지 등 8000만원 상당의 자재를 피해지역 약 60여 세대에 공급한다. 자재시공에는 전국재해구호협회 대학생 봉사단이 참여해 오는 29일부터 순차적으로 시공을 완료할 예정이다.
김 부사장은 "자재 지원이 태풍 피해를 입은 이재민들께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향후에도 사업 역량을 활용해 어려움에 처한 이웃을 돕는 사회공헌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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