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정수지기자] 현대모비스는 사회공헌 활동 일환으로 2012년부터 조성 중인 진천 소재 친환경 생태숲에서 부품 대리점 협의회 대표자 부부 100여명을 초청해 음악회를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음악회는 현대·기아차의 A/S용 순정부품을 책임공급하는 부품 대리점과 본사 간 유대관계를 위해 마련됐다. 음악회는 초평호 수변무대에서 약 한 시간 동안 진행됐다. 현대모비스 사내밴드 '모비션'과 가수 이상은씨의 공연을 펼쳤다.
이날 행사에는 김기만 대리점 협의회 회장 등 대리점 대표자 부부와 이형용 현대모비스 서비스부품본부장 전무, 전국 부품사업소장 등 150여명이 참석했다. 김기만 회장은 "앞으로 전국 1400개 대리점과 본사의 가교 역할을 더욱 충실히 해 상생협력의 중추적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현대모비스는 대리점 역량 강화를 위해 △대리점 대표자 경영아카데미 △대리점 직무교육 △대리점 승계자 대상 차세대 경영자 교육 등을 진행하고 우수 대리점 인센티브의 일환으로 우수 대리점 해외 산업현장 견학 등을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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