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황준익기자] OCI가 윤리경영을 바탕으로 8년 연속 '다우존스 지속가능경영지수(DJSI) 코리아'에 편입됐다.
OCI는 19일 서울 한남동 하얏트호텔에서 열린 '2016 DJSI 국제 컨퍼런스'에서 경영지원실 허만 사장이 참석한 가운데 '2016 DJSI 코리아' 편입을 인증 받았다고 밝혔다.
OCI는 기업공급망관리(SCM)체계 구축 및 협력회사와의 동반성장을 위한 활동 등 사회·환경적 활동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왔다.
OCI 관계자는 "2016 DJSI 코리아 편입은 어려운 글로벌 경영환경 속에서도 OCI가 동반성장, 환경안전, 사회공헌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이에 대한 노력을 다해왔기에 가능했다"며 "향후 투명경영을 통해 기업시민으로서의 책임과 역할을 다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2016 DJSI 코리아에는 202개 평가대상 기업 중 22.3%인 45개 기업이 편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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