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김소윤기자] 편의점 'CU(씨유)'를 운영하고 있는 BGF리테일은 태풍 차바로 인해 큰 피해를 입은 재난 지역에 긴급구호물품을 전달했다고 7일 밝혔다.
구호물품은 생수, 컵라면, 즉석밥 등 식음료에서부터 물티슈와 같은 생필품에 이르기까지 400명 기준 약 5일분의 물량이다.
BGF리테일은 지난 해 국민안전처, (사)전국재해구호협회와 맺은 '재난 예방 및 구호에 대한 업무 협약'을 맺고 재원을 마련해 왔다고 설명했다.
BGF리테일 관계자는 "갑작스런 재해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재민들을 위해 정부부처 등과 힘을 합쳐 긴급구호활동에 나서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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