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김현경기자] 저온 플라즈마 피부관리기 '플라베네'가 지난달 출시됐다.
플라베네는 유선형 디자인을 적용한 피부관리기로 공기 중에 발생하는 저온 플라즈마 이온을 통해 피부 탄력 증진 및 피부 보습 개선∙피부 장벽 강화에도 도움을 주는 제품이다.
얼굴을 포함한 몸 전체의 굴곡진 부분에 사용할 수 있으며, 피부컨디션에 따라 플라즈마를 단계별로 조절 가능하다.
플라베네 관계자는 4일 "최근 장기화된 경기 불황으로 피부과나 피부관리실에서 관리받기보다는 좀 더 합리적인 비용으로 꾸준히 피부를 관리할 수 있는 셀프홈케어를 선호하는 소비자들이 늘었다"며 "점점 확대되어가는 홈케어 기기 시장에서 플라베네는 다양한 피부 고민을 가지고 있는 소비자들의 요구를 반영해 출시된 제품"이라고 말했다.
그는 "자외선이 강한 계절에는 피부 탄력이 쉽게 저하 되고 모공이 늘어지면서 주름이 생기게 된다"며 "눈가나 입가의 주름이 깊어지고 있다면 주름 개선을 할 수 있는 본격적인 안티에이징케어를 염두에 두어야 한다"고 설명했다.
한편 업계 관계자들은 장기불황과 편의성과 가격 대비 성능을 추구하는 추세로 앞으로는 집에서 손쉽게 관리할 수 있는 홈케어미용기기가 인기를 끌 것으로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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