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카드, 한국귀금속판매업중앙회 제휴카드 출시
신한카드, 한국귀금속판매업중앙회 제휴카드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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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신한카드

[서울파이낸스 박윤호기자] 신한카드와 신한은행은 지난 29일 한국귀금속판매업중앙회와 제휴를 맺고 '한국귀금속중앙회 VIP회원 신한카드 Shine'과 '한국귀금속중앙회 VIP회원 신한카드 S-Choice(커피할인형)' 등 신용·체크카드를 선보인다고 30일 밝혔다.

제휴카드는 사용액의 일정액을 적립해 한국귀금속판매업중앙회 전국 8개 지부와 83개 지회, 전국 1만여 회원사들의 복지 증진사업을 지원하는 데 사용된다.

또한, 신한은행 전국 지점과의 협업을 통해 전국 1만여 회원사와 200여개 제휴점에 금융(사업자대출·자동차 할부금융 등) 서비스 이용 시 우대혜택을 적용할 예정이다.

혜택은 신용카드는 전월 실적에 따라 GS칼텍스 리터당 최고 100원 할인과 버스·지하철·택시 등 최고 7% 할인, 맥스무비·인터파크·YES24에서 영화 티켓 장당 1500원씩 2매까지 할인 등을 받을 수 있다. 체크카드는 모든 커피전문점에서 20% 할인 서비스를 제공한다.

게다가 이용금액이 월 30만원 이상(또는 3개월 90만원 이상)이면 신한은행 온라인금융 이체수수료 및 CD·ATM 마감 후 인출수수료가 각각 월 10회까지 면제된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골목상권 활성화를 위해 상인들의 복지 증대를 지원할 수 있는 제휴카드를 출시하게 됐다"며 "중앙회의 골목상권 활성화 사업뿐만 아니라 전국 1만여 회원사들에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할 수 있도록 계속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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