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건설, 그랑시티자이 10월 초 공급
GS건설, 그랑시티자이 10월 초 공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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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랑시티자이 조감도.(사진=GS건설)

[서울파이낸스 나민수기자] GS건설이 오는 10월 초, 경기도 안산시 상록구 사동 1639-7번지 일대에 '그랑시티자이'를 선보인다.

단지는 주거∙상업∙문화가 결합된 7628가구 규모의 매머드급 복합도시로 들어서며 이번 1단계 사업은 지하 2층~지상 최고 49층, 16개동, 총 4283가구 규모로 이중 아파트는 3728가구, 오피스텔은 555실로 구성돼 있다.

주택형별로는 아파트의 경우 전용면적 △59㎡ 276가구 △72㎡ 170가구 △84㎡ 2809가구 △101㎡ 360가구를 비롯해 △68~95㎡의 T-HOUSE 100가구와 △125~140㎡의 PH-HOUSE 13가구, 오피스텔은 △27㎡ 100실 △54㎡(주거용) 455실로 구성돼 있다.

단지는 안산호수공원을 비롯해 사동공원, 안산갈대습지공원 등 풍부한 녹지 환경을 갖추고 있으며 단지 내 초대형 규모의 보육시설(어린이집)을 비롯해 초∙중∙고교(90블록 2단계 부지 내 설립 계획)를 모두 도보로 통학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단지 인근에 들어서는 신안산선 한양대역(가칭. 2017년 착공예정)이 예정돼 있어 이를 이용할 경우 여의도까지 30분대 접근이 가능해진다. 안산에서 신안산선 이용시 KTX광명역까지 10분대면 이동이 가능하다.

GS건설은 평면 또한 기존 안산시의 노후화된 단지들과는 차별화한다는 계획이다. 아파트 저층인 1~3층의 비선호 세대에 테라스형 오픈발코니를 도입하는 한편, 3층 테라스형 오픈 발코니 상부 4층 세대는 일반적인 테라스 공간에 상부 캐노피를 적용한다. 최고 49층에는 시화호 등의 조망을 즐길 수 있는 펜트하우스를 도입한다.

오피스텔도 다양한 수요자들의 니즈에 맞춰 입맛에 맞춰 전용면적 27㎡ 100실은 스튜디오형으로 전용면적 54㎡ 455실은 3베이 2룸형 구조로 주거 대체상품으로 설계했다.

단지는 스칸디 포레스트, 아이리스 연못, 스칸디 플라자(바닥분수) 등 북유럽의 풍성한 숲을 담은 조경시설로 설계되며 엘프 호수, 오로라 웨이, 자이펀 그라운드 등 정원을 비롯, 리빙 가든, 킨포크 가든, 아쿠아 그라운드 등 테마와 이야기가 있는 정원도 들어설 예정이다.

입주민을 위한 커뮤니티에는 △실내 수영장 △맘스라운지 △키즈카페(블록방) △게스트하우스 △피트니스센터 △실내골프연습장 △입주민 전용 사우나 △작은도서관 △독서실 등이 들어선다.

특히, 그랑시티자이가 들어서는 90블록에서 개발되는 복합용지 내에는 복합 라이프스타일센터(LSC)가 들어설 계획이다. 약 7만5000㎡ 규모의 복합 라이프스타일센터는 이르면 2017년 하반기 착공에 들어가 90블록 1단계 약 4600여 가구가 입주할 것으로 예상되는 2020년 중 개장을 목표로 추진할 계획이다.

이밖에 헬스케어 프로그램도 도입된다. 그랑시티자이는 근로복지공단 안산병원, 단원병원 등과 협력해 입주민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게 했다. 진료비(비급여 일부)나 장례문화원 이용시 일부 항목에 대한 감면혜택을 제공하고, 또한 병원들에서 제공하는 각종 건강정보제공 책자 등을 단지 내에 배치하여 손쉽게 정보를 얻을 수 있도록 해 입주민들의 평상시 건강관리에 도움을 줄 계획이다.

견본주택은 사동 90블록 내 복합용지(경기도 안산시 상록구 사동 1639-7번지)에 있으며, 정식 오픈에 앞서 분양홍보관을 마련해 정보 제공과 상담을 진행하고 있다. 분양홍보관은 지하철 4호선 중앙역 1번출구 방향(경기도 안산시 단원구 고잔동 541-2번지 남양빌딩 1층)에 위치해 있다. 입주는 2020년 2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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