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나민수기자] 지난 2일 견본주택 오픈 이후 주말 동안 1만 여명의 방문객이 다녀간 '여주 KCC스위첸'의 청약접수가 마감됐다. 여주 KCC스위첸은 지난 6일과 7일 진행된 청약에서 전 타입 순위 내 마감을 기록했다.
특별공급을 제외한 358세대에 대한 청약접수에는 모두 828명이 몰려, 평균 2.31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84m² A타입 1.63대 1 △84m² B타입 3.06대 1 △144m² 2대 1이며 △최고경쟁률은 84m² C에서 4.98대 1로 나타났다.
분양 관계자는 "분양 전부터 이어졌던 여주 KCC스위첸에 대한 입주자들의 관심이 실제 청약에서도 이어졌다"며 "여주 KCC스위첸이 제공하는 입지적인 장점, 혁신 설계,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 등이 수요자들에게 긍정적 평가를 받은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여주시 천송동에 들어서는 여주 KCC스위첸은 지하 2층, 지상 49층의 초고층 건물 3개 동으로 이뤄졌으며, 내부에는 △휘트니스클럽 △키즈카페 △실버카페 △스위첸 라이브러리 등의 각종 커뮤니티 시설이 마련돼 있다.
지하 1~2층과 지상 1~4층에는 모두 510대의 풍부한 주차공간이 마련되며, 지상 1층에는 근린생활시설, 지상 5층에는 입주자의 휴식을 위한 옥상정원을 배치해 입주자의 생활 편의를 돕는다.
또 단지 내에 안전한 단열설계, 4베이 구조(일부 타입), 맞통풍 구조의 평면특화(일부 타입), 창호형 자연환기 시스템, 원패스 스마트키 시스템 등과 같은 혁신 설계 및 생활편의 시스템들을 적용해 쾌적하고 안전한 주거 공간을 실현시켰다.
이밖에 중부고속도로, 영동고속도로의 진·출입로와 가깝고 강변북로, 여양로 등과도 인접해 주변 다른 지역으로의 이동이 편리하며, 이달에는 성남과 여주를 잇는 복선전철 개통이 예정돼 있어 더욱 편리한 교통 인프라가 확충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청약접수를 마감한 여주 KCC스위첸은 오는 13일 당첨자를 발표하고, 20~22일에는 본격적인 분양계약을 진행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