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 '2016 전국 장애학생 e페스티벌' 성료
넷마블, '2016 전국 장애학생 e페스티벌'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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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 전국 장애학생 e페스티벌 '마구마구' 지체장애부문 참가팀이 승리를 하고 기뻐하고 있다. (사진=넷마블게임즈)

[서울파이낸스 이호정기자] 넷마블게임즈는 국립특수교육원, 한국콘텐츠진흥원이 함께 주최하고 교육부,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하는 '2016 전국 장애학생 e페스티벌'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고 8일 밝혔다.

경주 더케이 호텔에서 지난 6일과 7일 양일간 열린 이번 페스티벌은 정보경진대회와 넷마블의 대표게임 '모두의마블', '다함께 붕붕붕2' 등 총 9개 종목으로 구성된 e스포츠대회로 진행됐다.

지난 5월부터 치뤄진 예선전을 시작으로 총 1500명이 참여한 이번 페스티벌은 7일 결승전을 끝으로 마무리 됐으며, e스포츠대회 종목별 우승자인 총 16명이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교육부장관 및 국무총리상이 걸려있는 정보경진대회 결과는 추석 후 대회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 될 예정이다.

서장원 넷마블 경영전략담당 상무는 "장애학생 e페스티벌에 참가한 학생들과 가족들이 게임으로 모두가 함께 즐겁고 행복해 하는 모습을 보니, 그것만으로 감사한 마음이 들었다"며 "앞으로도 장애학생들이 게임을 통해 세상과 소통할 수 있도록 넷마블이 최선을 다해 지원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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