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주식회사 C&C, '제3회 BP사 CEO 세미나' 개최
SK주식회사 C&C, '제3회 BP사 CEO 세미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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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SK주식회사 C&C

[서울파이낸스 이호정기자] SK주식회사 C&C는 6일 경기도 성남시 분당 사옥 27층 비전룸에서 '2016년 제3회 BP사 CEO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SK주식회사 C&C는 BP(비즈니스 파트너)사 대표들의 비즈니스 인사이트를 높이고, 최근 뜨거운 관심을 보이고 있는 인공지능(AI)에 대한 이해도를 높여 향후 인공지능을 통한 사업기회 모색 및 비즈니스 가치 제고를 위해 이번 세미나를 마련했다.

이날 세미나에서는 BP사 대표 1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인공지능'을 주제로 특강이 진행됐다.

특강 강사로 나선 김종민 SK주식회사 C&C Aibril사업개발팀 팀장은 △인공지능으로 인한 산업 및 사회의 변화 △미래 ICT △SK주식회사 C&C 인공지능 브랜드 'Aibril(에이브릴)' △인공지능 사업의 사례 △인공지능 생태계 조성 노력 등에 대한 내용을 구체적인 사례와 함께 이해하기 쉽게 설명해 참석한 BP사 대표들의 열띤 호응을 얻었다. 

특히 특강에 참여한 BP사 대표들은 인공지능이 인간을 돕는 확장 지능, 서비스 인터페이스 혁신, 기술간 융합을 통해 산업과 사회의 구조 변화를 가속하면서 지식 정보 혁명을 이끌 것이라는 것과 초기 성장 단계의 인공지능은 미래의 ICT 산업을 크게 변화시키는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는 데 깊은 공감대를 형성했다.

SK주식회사 C&C는 또 2016년 동반성장 추진방향 및 목표를 되새겼고, SK그룹이 청년일자리 창출을 위해 도입한 '고용 디딤돌 프로그램'도 소개했다. 고용 디딤돌 프로그램은 SK가 협력업체를 통해 청년 구직자에게 직무교육과 인턴십 기회를 제공해 중견·중소기업 등에 취업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이외에도 SK주식회사 C&C는 데이터 서비스 기업으로의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노력과 인공지능∙클라우드 등 새로운 ICT 기술 개발 및 미래 시장 공동 개척을 위한 동반성장 로드맵과 협력 방안도 공유했다.

정풍욱 SK주식회사 C&C  구매본부장은 "회사가 기술중심회사로 발전하기 위해서는 당사의 역량 육성도 중요하지만 SK그룹은 물론 국가적 차원에서 인공지능과 같은 신성장 동력 발굴에 함께 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BP사와의 전방위 협력을 통해 BP사들이 미래 기술∙역량을 내재화하고 관련 생태계를 조성할 수 있도록 적극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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