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이호정기자] 이동통신 3사가 다가오는 추석을 맞이해 자사 온라인 쇼핑몰 할인과 로밍 혜택을 제공하는 등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5일 업계에 따르면 SK텔레콤은 T멤버십 전용 온라인 쇼핑몰인 '초콜릿'에서 다양한 추석선물을 최대 75% 할인 판매하는 '추석 선물 대잔치' 이벤트를 진행한다.
SK텔레콤 고객은 이달 19일까지 멤버십 할인을 통해 생활건강 세트는 최대 75%, 건강식품은 최대 70%, 신선식품은 최대 51%까지 할인된 가격에 구입할 수 있다.
또 데이터쿠폰 5GB를 구입하면 문화상품권 1만원권을 추가로 증정하며, 오는 30일까지 초콜릿이나 이마트에서 이마트상품권 10만원권을 구매하는 고객에게 최대 10% 할인혜택도 제공한다.
아울러 해외 여행을 떠나는 고객을 위해 23일까지 초콜릿에서 T로밍카드 3장를 구입하면 추가로 1장을 더 증정한다.
LG유플러스는 'U+패밀리샵'에서 추석 맞이 이벤트를 진행한다.
LG생활건강샵에서는 오늘 9일까지 △30만원 이상 60만원 이하 구매 시 샤프란 3.1L 1박스 △60만원 이상 90만원 이하인 경우 베이킹소다 2kg 1박스 △90만원 이상을 구매하면 한입액체 3L 1박스를 받을 수 있다.
건강기능식품을 구매할 수 있는 리튠샵에서도 오는 18일까지 구매 금액에 따라 5000원부터 최대 3만원까지 즉시 할인되는 쿠폰을 증정하며, LG전자샵은 9일까지 30만원 이상 구매 고객에게 1만원 즉시 할인쿠폰을 제공한다.
여기에 LG유플러스는 자사 IPTV 서비스 '비디오포털'의 패키지 상품인 '꿀팁 마음껏팩' 신규 가입 고객에게 1만원 상당의 주문형비디오(VOD) 상품권을 증정한다.
KT는 '올레샵' 추석 특집관에서 'LTE 효도폰' 기획전을 진행한다. 오는 30일(조기종료 가능)까지 직영온라인 효도폰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전용케이스, 보조필름 등 필수 액세서리 2종과 추석 특별 사은품으로 정관장 홍삼원 50ml 20포 등을 증정한다.
이와 함께 KT는 해외로 떠나는 고객을 위해 일부 데이터로밍 상품에 대해 3일 이상 신청 고객 대상으로 보조베터리를 소정의 경품으로 지급하는 등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 중에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