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미레이트, 두바이-런던 일10회 확대 운영
에미레이트, 두바이-런던 일10회 확대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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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77-300ER 항공기 (사진=에미레이트항공)

런던 개트윅 노선 하루 3회→4회 증편

[서울파이낸스 정수지기자] 에미레이트항공은 내달 1일부터 두바이-런던 노선을 하루 10회 확대 운영한다고 1일 밝혔다.

에미레이트항공은 두바이-런던 개트윅 노선의 보잉 777-300ER기 운항을 하루 3회에서 4회로 증편한다. 이에 따라 기존 런던 히드로 노선 6회와 런던 개트윅 노선 4회를 합쳐 두바이-런던 노선을 하루 10회(주 70회)까지 확대한다.

해당 노선에 투입된 에미레이트항공의 보잉 777-300ER기는 퍼스트클래스 개인 스위트 8석, 비즈니스클래스 42석, 이코노미클래스 310석으로 구성된다. 두바이발 EK023 항공편은 매일 오전 9시50분에 출발해 오후 2시30분 런던에 도착한다. 런던발 EK024 항공편은 매일 16시50분에 출발, 익일 2시40분 두바이에 도착한다.

런던-개트윅 노선은 1987년 7월 취항 이래 지금까지 약 1000만명이 넘는 승객을 수송한 에미레이트항공의 인기 노선 중 하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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