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통상부, 평화 번영-균형적 실용등 6대 전략목표 제시
외교통상부, 평화 번영-균형적 실용등 6대 전략목표 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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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광호 기자]<lkhhtl@seoulfn.com>외교통상부는 21일 올해의 주요 업무계획에 대한 언론 브리핑을 가졌다.

올해의 외교통상부 업무계획은 참여정부가 일관되게 추진해온 '평화번영 정책'과 '균형적 실용외교'의 기조를 유지하면서 참여정부 외교안보 정책의 실질적인 성과를 도출한다는 기본 방향 하에 수립되어 이를 구체적으로 실현하기 위해 6대 전략목표와 28개의 성과목표를 제시했다.

외교통상부는 6대 전략목표로 ▲지속적인 전방위 외교를 통해 세계 각국과의 우호·협력 관계 증진 ▲한반도와 동북아 평화·안정을 추구 ▲지역 및 다자협력을 통해 국제 평화와 번영에 기여, 경제·통상 외교 강화를 통해 국가 성장동력 창출에 기여 ▲해외에서의 국민의 안전과 동포의 권익 보호·증진 ▲국가 이미지 및 외교정책에 대한 대내외적 이해 제고 ▲외교 역량 강화를 제시했다.

아울러 역점 추진 혁신과제로는 재외공관 영사서비스 혁신, 해외 진출기업 지원을 위한 협력체제 구축, 재외공관 행정원 역량 강화를 위한 제도 개선 등을 선정했다.

송민순 외교통상부장관은 "올해 업무계획은 향후 1년간 외교활동에 대한 대 국민 약속"이라며  "올해도 정책목표들을 차질없이 이행함으로써 보다 책임감 있고 투명한 외교통상부가 되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광호 기자 <빠르고 깊이 있는 금융경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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