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정초원기자] KEB하나은행은 중국 현지법인인 하나은행중국유한공사가 원화무역대출 업무를 시작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에 하나은행중국유한공사를 통해 원화무역대출을 받은 천진평화기차배건유한공사는 2% 초반대의 금리로 대출을 진행했다.
임영호 KEB하나은행 중국법인 부행장은 "중국과 한국의 무역 규모를 감안할 때 중국 내 원화대출수요는 지속적으로 증가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원화거래 금융서비스를 확대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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