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카드, O2O 업무제휴…'1Q Pass'도 공개
하나카드, O2O 업무제휴…'1Q Pass'도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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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하나카드

[서울파이낸스 박윤호기자] 하나카드는 지난 30일 KEB하나은행 본점에서 O2O업체 27곳과 제휴 조인식을 진행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날 조인식에는 하나카드·하나금융투자·하나생명 사장단과 하나금융그룹 미래금융 담당 임원, 11번가, 위메프, 하나투어 등 27개 제휴사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또한, 하나카드는 이날 모바일 플랫폼 기반 O2O서비스를 제공하는 '1Q Pass'도 공개했다.

1Q Pass는 기존 모비페이와 모비박스 등의 기능을 하나로 통합한 O2O서비스 플랫폼을 말하며, '1Q Pay' 앱(APP)에서 이용이 가능하다.

이를 통해 소비자들은 하나금융그룹 및 제휴사에서 제공하는 각종 이벤트와 쿠폰 등의 혜택을 이용할 수 있다고 하나카드 측은 설명했다.

현재 1Q Pass에는 11번가(쇼핑), 위메프(쇼핑), 하나투어(여행), 다방(부동산), 자몽(주유), 파킹박(주차) 등 실생활에서 많이 이용하는 생활편의 위주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하나카드는 지속적으로 손님의 니즈 분석을 통해 서비스를 확대하고 이를 위한 스타트업 기업의 발굴 및 육성도 병행할 계획이다.

홍필태 하나카드 미래사업본부장은 "1Q Pass는 하나멤버스 고객이 혜택을 누릴 수 있는 Passport 의미와 하나금융그룹의 기준을 Pass한 서비스를 담은 의미"라며 "손님의 데이터를 정교하게 분석해 맞춤형 혜택을 제공하고, 손님의 반응, 이용도, 평가 등을 분석해 타사와 차별화된 O2O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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