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Y세대 위한 전용 단말 'Be Y 폰' 출시
KT, Y세대 위한 전용 단말 'Be Y 폰'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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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T 홍보 모델들이 'Y세대'를 위한 전용 단말 'Be Y' 폰·패드 출시를 소개하고 있다. (사진=KT)

[서울파이낸스 이호정기자] KT는 9월 1일부터 직영 온라인 올레샵 및 전국 KT매장에서 화웨이 제품인 'Be Y 폰'과 'Be Y 패드' 2종을 단독 출시한다고 24일 밝혔다.

'Be Y'는 Y24·Y틴에 이은 세 번째 'Y시리즈'로, KT는 전용 단말 Be Y 론칭을 통해 단말부터 요금제까지 아우르는 Y세대를 위한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Be Y폰은 고가의 스마트폰에서만 지원하던 지문인식 기능과 선명한 5.2인치 FHD 디스플레이, 3GB 램을 탑재했고 출고가는 31만6800원(부가세 포함)이다. 색상은 블랙과 화이트 2종이며 샌디스크 정품 64GB SD카드와 케이스, 보호필름을 단말 박스 내 구성품 형태로 기본 제공한다.

Be Y패드는 8인치 FHD 디스플레이에 전문 오디오 브랜드인 Harman Kardon에서 인증 받은 듀얼 스피커를 탑재해 선명한 화질의 영상을 생생한 음질로 즐길 수 있다. 컬러는 실버 1종으로 출고가는 36만3000원(부가세 포함)이다.

KT는 오는 25일부터 KT 올레샵에서 시작되는 사전 온라인 이벤트에 응모한 고객 중 100명을 추첨해 31일 열리는 'Be Y 런칭 파티' 초대권을 1인2매 제공한다.

이날 행사에는 Be Y 광고모델인 래퍼 비와이와 KT의 프로젝트 아이돌 유닛 Y틴으로 활동하고 있는 아이돌 우주소녀의 축하공연이 진행되며, 참석자 전원에게 Be Y 폰브렐라와 보조배터리를 기념품으로 증정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KT공식 SNS 채널을 통해 다양한 고객 참여형 이벤트도 준비할 예정이다.

또 KT는 29일부터 31일까지 올레샵 및 전국 KT매장을 통해 Be Y폰 사전예약가입을 실시한다. 예약가입 고객 전원에게 블루투스 스피커를 제공하며, 예약 가입 고객 중 30명을 추첨해 Be Y패드를 증정한다.

이필재 KT 마케팅전략본부장인 전무는 "합리적인 소비를 추구하는 젊은 세대를 위해 프리미엄급 기능을 경제적인 가격에 즐길 수 있는 Be Y 폰과 Be Y 패드를 출시하게 됐다"며 "Y24, Y틴 요금의 차별화된 데이터 혜택을 통해 KT에서 더 자유로운 데이터 생활을 즐기길 바라며 앞으로도 Y 고객의 합리적 소비를 도울 수 있는 상품 출시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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