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SCL, 장애인 지원 '꿈의 엔진을 달다' 프로젝트 심사
SSCL, 장애인 지원 '꿈의 엔진을 달다' 프로젝트 심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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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레엠 헌터 사장(왼쪽 세 번째)와 프로젝트 관련 임직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SSCL)

[서울파이낸스 정수지기자] 포르쉐 공식딜러 SSCL은 16일 장애인 신체기능 향상 프로젝트 '꿈의 엔진을 달다' 자문단과 함께 출품작 심사 및 사업현황 발표식을 열었다고 17일 밝혔다.

'꿈의 엔진을 달다' 프로젝트는 소근육 운동이 필요한 장애인의 지속적인 신체적 기능 회복을 지원하는 생활밀착형 지원 프로그램이다.

SSCL은 지난 4월 서울특별시, 서울시장애인복지시설협회와 양해각서(MOU)를 체결하고 서울, 경기도, 강원도 등에 위치한 장애인 거주시설 44개소에 조립식 블록을 제공, 꿈의 자동차 마을을 기획해 만들어 보는 실전대회를 진행 중이다.

팀별로 제작된 출품작은 장애인 재활전문가, 레고에듀케이션 관계자 등 비(非)장애분야 심사위원으로 구성된 전문 자문단 심사에게 평가 받는다.

SSCL은 지난 4월부터 현재까지 총 227명의 장애인에게 재활치료와 여가생활 활동을 위한 소정의 장학금을 지원했다. 또, 올해 총 4회의 대회와 최종 토너먼트를 통해 지속적인 소통과 지원을 이어갈 예정이다.

그레엠 헌터 SSCL 사장은 "장애인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특별 전문가로 구성된 자문단과 지속적으로 협력하고 있다"며 "정부, 유관기관, 기업, 사회공헌 전문 자문단이 함께 다방향 소통과 자문을 추구하고, 보다 실질적이고 장기적으로 한국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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