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이은선기자] 신한은행이 ㈜골프존네트웍스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가맹점 당 최대 1억원 한도의 대출을 제공한다.
신한은행은 10일 서울 중구 소재 신한은행 본점에서 ㈜골프존네트웍스와 '골프존 파크(GOLFZON PARK)' 가맹점 금융지원을 위한 프랜차이즈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신한은행은 'GOLFZON PARK' 가맹점을 준비·운영하고 있는 개인사업자 고객을 대상으로 전용 대출상품인 '신한 프랜차이즈론'을 최고 1억원 한도로 판매한다.
'신한 프랜차이즈론'은 신한은행과 협약을 맺은 프랜차이즈 업체의 가맹점을 창업하거나 운영하고 있는 개인사업자가 업체별 한도 범위내에서 이용할 수 있는 대출상품이다.
신한은행과 거래하는 가맹점주는 가맹점 전용 통장과 서비스를 통해 전자금융·ATM 수수료 면제 등의 우대혜택도 받을 수 있다. 협약 프랜차이즈 가맹점주는 가까운 영업점에서 프랜차이즈론을 신청할 수 있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이번 업무협약으로 'GOLFZON PARK' 기존 가맹점주와 창업을 희망하는 고객들에게 신한 프랜차이즈론을 통한 자금 지원과 다양한 우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소상공인 지원을 위해 적극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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