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김태희기자] 제이엠아이앤씨가 비케이소프트와 '불법복제 제품 근절을 위한 QR코드 정품인증 시스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제이엠아이앤씨는 화장품의 물리적 복제를 방지할 계획이다. 이번 협약으로 비케이소프트의 키 QR코드를 이용, 제품의 정품 여부를 소비자들이 직접 확인 할 수 있도록 했다.
정품 인증 QR코드가 적용되는 제품은 1000만개의 마스크팩과 화장품 등이다. 또 인증 단말 특성을 이용해 보안 내용을 개인화로 구성, 향후 논리적 복제를 방지할 계획이다.
김정웅 제이엠아이앤씨 대표는 "물광에어쿠션, 물광비비크림 등 자사 제품에 비케이소프트의 키 QR코드를 사용해 고객 스스로 정품이력을 확인 할 수 있도록 했다"며 "제품의 신뢰도를 얻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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