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도날드, '리우 1955 버거' 100만개 판매 돌파
맥도날드, '리우 1955 버거' 100만개 판매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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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 맥도날드

[서울파이낸스 김소윤기자] 맥도날드는 5일 국내 유일 올림픽 공식 버거로 선보인 '리우 1955 버거'가 최근 100만개 판매를 돌파하며 맥도날드 올림픽 메뉴의 인기 견인차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고 밝혔다.

'리우 1955 버거'는 113g의 두툼한 순 쇠고기 패티에 후라이드 할라피뇨와 양파, 매콤한 치폴레 소스가 어우러져 푸짐하면서도 화끈한 라틴의 맛을 선사하는 것이 특징이다.

올림픽 기념 사이드 메뉴인 '칠리 치즈 쉑쉑 후라이'와 아침 메뉴인 '리우 오믈렛 머핀' 역시 예상을 훨씬 상회하는 판매 실적을 보이고 있으며, 특히 리우 오믈렛 머핀의 경우 1+ 등급을 자랑하는 최고 품질의 신선한 계란을 2개나 넣어 갓 조리한 스크램블 에그에 치즈를 더해 촉촉하면서도 부드러운 맛과 든든함으로 아침 한 끼로 손색 없다는 평을 받고 있다.

함께 출시한 '라임 모히또 맥피즈'와 '에스프레소 쉐이크' 또한 연일 이어지는 무더위를 잊게 해주는 시원한 여름 음료로 큰 사랑을 받고 있다.

특히, 이번 리우 올림픽은 12시간 시차로 인해 주요 경기들이 한국의 새벽 시간대에 열리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맥도날드의 배달 주문 서비스인 맥딜리버리의 경우 24시간 운영되므로, 맥딜리버리를 이용하는 고객들은 시간에 제한 없이 24시간 언제나 맥도날드의 버거, 사이드 메뉴, 음료 등 다양한 제품을 즐기며 경기를 관람하거나 응원에 동참할 수 있다.

맥도날드 마케팅 관계자는 "올림픽 개최지인 라틴의 맛을 담아 야심 차게 선보인 '리우 1955 버거'에 많은 사랑을 보내주신 고객들께 감사 드린다"며 "올림픽이 본격 개막하는 만큼 24시간 이용 가능한 맥도날드의 올림픽 메뉴와 함께 더욱 맛있고 풍성하게 올림픽을 즐기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올림픽 공식 후원 레스토랑인 맥도날드는 이번 리우 올림픽을 기념해 '세계의 맛을 만나다' 캠페인을 전개하며 '리코타 치즈 상하이 버거', '뉴욕 어니언 슈림프 버거' 등을 선보여 큰 사랑을 받은 바 있다. 현재 선보이고 있는 '리우 1955 버거'를 비롯한 올림픽 기념 메뉴 5종은 오는 21일까지 판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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