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터블루, 2Q 영업익 11억8000만원…전년比 8.6%↑
미스터블루, 2Q 영업익 11억8000만원…전년比 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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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스터블루 로고. (사진=IR큐더스)

[서울파이낸스 남궁영진기자] 웹툰 플랫폼 전문기업 미스터블루는 올해 2분기 영업이익이 11억8000만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8.6% 증가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4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당기순이익은 10억9000만원으로 17.5% 증가했고, 매출액은 36.3% 늘어난 56억2000만원을 기록했다.

미스터블루의 2분기 호실적 배경은 B2B(기업 간 거래)와 B2C(기업-소비자 간 거래) 매출의 꾸준한 증가가 주효한 것으로 풀이된다. 여기에 활발한 해외사업이 6개월 만에 가시적인 성과를 맺음으로써 외형성장과 함께 질적성장까지 실현했다는 게 회사의 자평이다.

미스터블루 관계자는 "양질의 IP(지적재산) 확보와 차별화된 웹툰 콘텐츠 덕분에 상반기 월평균 신규회원 등록수가 9만5000여명에 이른다"고 설명했다. 이어 "현재 약 260만명 이상의 안정적 회원기반 웹툰 유료화나 충성도 높은 회원들 중심의 높은 재구매율이 지속성장의 원동력"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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