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스포츠서울, 홈쇼핑벤더사업 기대감에 이틀째 급등
[특징주] 스포츠서울, 홈쇼핑벤더사업 기대감에 이틀째 급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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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파이낸스 차민영기자] 스포츠서울이 홈쇼핑벤더사업이 본격화됐다는 소식에 따른 기대감으로 2거래일째 강세다.

2일 오전 9시24분 현재 스포츠서울은 코스닥시장에서 전장 대비 360원(7.19%) 오른 5410원에 거래되고 있다.

스포츠서울은 시가 5270원으로 상승 출발 후 오름폭을 늘리고 있다.

이로써 주가는 전날 20% 넘게 급등한 데 이어 이틀 연속 급등세를 지속하게 됐다.

매수 상위창구에는 키움증권, 미래에셋증권, 현대증권 등이 이름을 올리고 있다.

주가의 가파른 상승세에는 전날 동사 신규 사업인 홈쇼핑벤더사업이 본격 물살을 타기 시작했다는 소식이 전해진 것이 주효했던 것으로 관측된다.

한 언론 보도에 따르면 스포츠서울은 최근 국내 홈쇼핑을 통해 마스크팩 제품인 '변정수의 미라팩'의 유통 판매를 시작했다. 제조사 아이큐어의 미라팩을 KT하이텔이 운영하는 'K쇼핑' 등에 납품대행하는 방식이다.

앞서 스포츠서울은 홈쇼핑 사업을 신규 사업으로 제시하며 사업 다각화에 나서겠다는 포부를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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