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다이어트' 두마리토끼 잡는 슬리밍 음료 열풍
'건강+다이어트' 두마리토끼 잡는 슬리밍 음료 열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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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 각 사

[서울파이낸스 김소윤기자] 최근 열량과 성분을 꼼꼼하게 확인하고 비교하는 '스마트 다이어터'들이 늘어나면서 이름만 다이어트 음료가 아닌, 체중감량과 건강한 몸매관리에 도움이 되는 '슬리밍 음료'를 찾는 소비자들이 늘어나고 있다.

슬리밍 음료는 다이어트의 필수조건인 충분한 수분섭취를 위해 물 대신 마시는 음료로, 칼로리 부담은 없으면서 다이어트에 도움이 되는 성분이 풍부해 건강하고 아름다운 몸매를 원하는 소비자들에게 각광받고 있다.

6일 식음료업계에 따르면 최근 애니닥터헬스케어의 '수소샘'은 국내 최초로 선보인 수소수 캔음료로, 다량의 수소가 포함돼 있어 항산화 효과가 뛰어난 프리미엄 기능성 워터다. 각종 질병과 노화의 원인으로 지목되는 체내 나쁜 활성산소를 제거해줄 뿐만 아니라 체내의 노폐물도 효과적으로 배출 해준다.

수소의 함량과 보존기간을 늘린 수소샘은 미네랄이 풍부한 덕유산 청정수를 정수시켜 특유의 부드러운 맛이 특징이라고 회사 측은 전했다.

이성표 애니닥터헬스케어 대표는 "여름철 무리한 다이어트 시 줄어든 음식물 섭취량만큼 수분 공급이 이루어지지 않으면 탈수의 위험이 있다"며 "애니닥터헬스케어의 수소샘은 풍부한 수분공급은 물론 체내 노폐물을 효과적으로 제거해주기 때문에 건강한 몸매관리를 원하는 다이어터들에게 꼭 맞는 제품"이라고 전했다.

비타코코사의 '비타코코 코코넛 워터'는 그린 코코넛에서 얻은 순수 코코넛 워터로 만들어져 미네랄과 비타민, 아미노산 등 다양한 영양성분이 풍부한 것이 특징이다. 특히 칼륨, 마그네슘 등이 함유돼 수분 보충에 탁월한 효과가 있을 뿐 아니라 열량도 낮고 지방과 콜레스테롤이 들어 있지 않아 건강 관리와 다이어트에 좋다.

또 코카콜라가 새롭게 선보인 '토레타'는 사과, 당근, 자몽, 양배추, 당근 등 10가지 과채 수분이 함유된 저자극-저칼로리 수분보충음료다. 가볍고 깔끔한 맛에 칼로리는 낮아 더운 여름에 물 대신 부담 없이 마실 수 있다. 500ml 페트와 1.5L 페트 제품으로 출시되었으며 칼로리는 100g당 16.6kcal로 낮은 편이다.

CJ제일제당의 다이어트 브랜드 '팻다운'은 기존 제품의 성분을 개선한 팻다운 스페셜을 새롭게 선보였다. 체지방 감소에 도움이 되는 'HCA(가르시니아캄보지아 추출물)' 함량이 기존 팻다운 제품 대비 약 120mg 이상 보강됐으며, 체내 에너지 생성에 필요한 '나이아신'과 식이섬유 성분인 '폴리덱스트로스'가 새롭게 추가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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