윈터 패키지 옵션 선택 가능…2420만원 부터
[서울파이낸스 정수지기자] 현대자동차는 여름철 특화 선호 사양들을 쏘나타 1.6 터보 모델에 합리적인 가격으로 기본 적용한 '쏘나타 썸머 스페셜 에디션'을 판매한다고 3일 밝혔다.
썸머 스페셜 에디션은 7월부터 10월까지 판매되는 한정트림이다. 기존 상위 트림에서만 선택할 수 있었던 여름철 고객 최우선 선호 사양들을 하위 트림으로 확대 적용해 고객들의 만족도를 더욱 높인 것이 특징이다.
먼저 앞좌석 통풍시트와 듀얼 풀 오토에어컨을 기본 적용했다. 또, 비가 많이 오는 경우에도 항상 시야를 확보할 수 있도록 자동으로 김 서림을 제거해 주는 '오토 디포깅 시스템'과 '클러스터 이오나이저'를 기본 탑재했다.
이 외 △앞좌석 전동시트 △앞좌석 전동식 럼버써포트(허리지지대) △앞면 자외선 차단 유리 △스마트 트렁크 시스템 △버튼시동 스마트키 등 다양한 고급 편의사양을 함께 적용했다.
특히 △HID 헤드램프 △열선 스티어링휠 △뒷좌석 열선시트 △뒷좌석 암레스트(스키쓰루 포함) 등 겨울철 선호 사양 위주로 구성된 '윈터 패키지'를 옵션으로 선택할 수 있다. 쏘나타 1.6 터보 모델 가격은 △스타일 2420만원 △썸머 스페셜 에디션 2580만원 △스마트 2690만원 △스마트 스페셜 2872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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