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드사, 여름맞이 워터파크·놀이공원 이벤트 '봇물'
카드사, 여름맞이 워터파크·놀이공원 이벤트 '봇물'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사진=롯데카드

[서울파이낸스 박윤호기자] 카드사들이 본격적인 여름을 맞아 캐리비안베이, 오션월드, 서울랜드 등 다양한 워터파크 및 놀이공원 할인 이벤트에 나서고 있다. 이에 따라 워터파크 및 놀이공원 방문을 계획 중인 소비자라면 카드별 할인 혜택이 상이한 만큼 본인이 소지한 카드 혜택을 미리 확인할 필요가 있다.

먼저 KB국민카드는 내달 31일까지 캐리비안베이, 오션월드 입장권 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 입장권을 KB국민카드를 구매하면 캐리비안베이는 본인 30% 및 동반 1인 10%(KB국민 비씨·선불카드 제외), 오션월드는 본인 포함 4인까지 30%(KB국민 기업·선불카드 제외)를 각각 할인받을 수 있다.

오션월드는 오는 15일까지 본인 2만원, 15일부터 31일까지는 본인 3만원의 특별 우대가격으로 이용이 가능하다. 동반 3인까지는 30% 할인 혜택이 적용된다.

삼성카드는 '핫바디 쿨서머 여름맞이 프로젝트'를 통해 워터파크, 놀이공원에서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삼성카드로 휘닉스파크 블루캐니언 입장권을 구매하면 성수기에는 25%, 비수기에는 35% 할인을 받을 수 있다.

또한, 7월 말까지 전월실적에 관계없이 서울랜드 자유이용권은 1만2000원 및 동반 3인까지 30% 할인혜택을 제공한다. 롯데월드도 할인혜택이 적용돼 본인은 주간 1만7000원, 야간 1만6000원 및 동반 3인까지는 40% 할인된 가격에 구매 가능하다.

롯데카드는 8월 말까지 'Summer Festival'을 진행한다. 이를 통해 오션월드는 본인 및 동반 3인까지 30% 할인을, 설악워터피아는 본인 40% 및 동반 4인까지 20% 할인혜택이 적용된다.

또 대명리조트 아쿠아월드 5개점 및 거제 오션베이에서 본인 및 동반 3인까지 20%를, 오는 15일까지 웅진플레이도시 워트파크를 만원에 이용할 수 있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우리카드도 워터파크 할인 이벤트를 통해 롯데 워터파크 입장권을 현장에서 구매하면 본인은 50% 및 동반 3인까지 40% 할인해준다. 게다가 거제 씨월드에서도 현장에서 입장권을 살 때 평일 기준 최대 50%, 주말엔 40% 할인혜택이 제공된다.


이 시간 주요 뉴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