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SCL, 푸른나눔과 사회공헌협약…기부금 전달
SSCL, 푸른나눔과 사회공헌협약…기부금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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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레엠 헌터 SSCL 사장과 푸른나눔 대표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SSCL)


[서울파이낸스 정수지기자] 포르쉐 공식 딜러 SSCL은 '따뜻한 지역사회 만들기' 프로젝트를 위해 비영리 법인 '푸른나눔'과 사회공헌협약을 체결하고 소정의 기부금을 전달했다고 28일 밝혔다.

SSCL은 이번 협약을 통해 취약계층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사회 정착을 도모하기 위해 사단법인 푸른나눔과 상호 협력할 예정이다. SSCL은 푸른나눔과 함께 임직원이 자발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봉사활동을 마련해 소외계층을 직접 찾아 지원하기로 했다.

실제 SSCL 임직원들은 지역환경 개선을 위한 벽화 그리기, 난민가족 지원 프로그램 등에 참여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을 돌아보는 기회를 가지기도 했다. 전달된 기부금 2000만원은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소외계층의 장학금 지원을 위해 사용된다.

그레엠 헌터 SSCL 사장은 "지난 10년 이상 성실한 기업시민으로서 성장해온 SSCL은 앞으로도 도움과 관심을 필요로 하는 다양한 지역사회를 후원할 것"이라며 "소외된 이웃들에게 진정성 있는 도움을 전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SSCL은 2013년부터 2015년까지 문화공헌사업의 일환으로 '청소년들의 꿈에 엔진을 달아준다'는 취지 아래 발레 장학사업 '드라이브 유어 드림(Drive Your Dream)'을 주관했다.

올해는 서울시와 서울시장애인복지시설협회와 협약해 장애인을 위한 생활 밀착형 지원 프로젝트를 시행하고, 한국 야구 꿈나무 육성을 지원하는 등 한층 더 강화된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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