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탑스, 금천구 차상위계층 '행복나눔 선풍기' 전달
인탑스, 금천구 차상위계층 '행복나눔 선풍기'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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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자훈 금천노인종합복지관장(왼쪽)과 민만성 인탑스 경영지원팀장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인탑스)

[서울파이낸스 장필경기자] 인탑스는 23일 행복나눔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서울 금천구 일대의 차상위계층 1600여 가구에 행복나눔 선풍기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인탑스는 삼성전자의 휴대폰 케이스 부문 1차 협력사다. 이번 '행복나눔 선풍기'는 기금을 재원으로 독거노인, 저소득 가정 등 금천구 관내의 차상위계층 가구에 전달됐다. 지난 20일에는 경북 구미시에 600여 대의 행복나눔 선풍기를 전달한 바 있다.

행복나눔 프로젝트는 지난 2013년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차상위계층 지원을 위해 서울시와의 협약으로 처음 시작됐다.

연간 5억원의 예산을 편성해 현재는 경기 안양시, 경북 구미시까지 대상 지역을 확대하고 매월 1004가구에 생활필수품 및 선풍기, 전기요 등 계절별 필요물품을 전달하고 있다. 현재까지 인탑스가 지원한 차상위계층은 총 3만여 가구다.

김근하 인탑스 대표는 "이번 행복나눔 선풍기 전달을 통해 이웃들이 무더운 여름을 건강하게 보내길 기원한다"며 "향후 행복나눔 프로젝트의 지원 대상과 방법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인탑스는 행복나눔 프로젝트를 비롯해 △천안 소아암 환자 보금자리 마련 △소년소녀가장 후원 △유니세프 후원 △재능기부 스트릿 갤러리 운영 △협력사 저금리 동반성장 협력대출 지원 △하드웨어 기반 스타트업 지원 프로그램 등 다양한 측면에서 기업의 사회적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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