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장필경기자] 의료용 기기 제조업체인 바텍이 '제8회 대한민국 코스닥대상' 시상식에서 대상인 산업통상자원부장관상을 수상했다.
코스닥협회는 23일 오전 여의도 한국거래소 서울사옥에서 제8회 대한민국코스닥대상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대상을 수상한 바텍은 학계와 유관기관 등 각 분야 전문가들로 구성된 선정위원회에서 경영 실적과 일자리 창출, 사회공헌, 기술력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부문별 수상 결과를 보면 대한민국코스닥대상(산업통상자원부장관상)에 바텍이 선정됐다. 최우수투명경영상(금융감독원장상)에 뷰웍스, 최우수경영상(거래소 이사장상)에 웹젠, 코프라, 최우수테크노기업상(코스닥협회장상)에 아이에스시, 휴젤 등이 뽑혔다.
코스닥협회는 우수 코스닥기업을 선정하고 코스닥브랜드 가치를 제고하기 위해 대한민국 코스닥대상 시상식을 개최하고 있다.
수상기업에는 코스닥 최고경영자(CEO) 포럼 교육비 50% 할인과 분석보고서 발간 등의 혜택이 있다. 또 정부부처, 증권유관기관, 금융기관을 통해 정책자금 및 기술지원을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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