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21일 개장 전 주요공시
6월 21일 개장 전 주요공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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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파이낸스 차민영기자] 20일 장 마감 이후 21일 개장 전까지 주요 공시.

◆ 유가증권시장

계룡건설산업은 주식회사 에스떠블유산업개발 보유 채무 1450억원에 대해 1450억원의 채무보증을 결정했다고 20일 공시했다. 이는 지난해 연결기준 자기자본의 45.61%에 해당한다. 채무보증기간은 오는 22일부터 오는 2019년 5월31일까지다. 채무보증잔액은 1865억6420만원이다.

한솔제지는 신주 제1차 발행가액을 주당 1만9000원으로 산정했다고 20일 공시했다. 이는 당일 종가 기준이다.

키스톤글로벌은 한국거래소의 현저한 시황변동 조회공시 요구에 대해 20일 "현재 유상증자를 추진 중이며 납입 완료 시 최대주주가 변경될 수 있다"며 "오는 6일 임시주총이 개최되며 전환사채 발행, 타법인 주식취득, 자산매각 등을 검토 중에 있으나 확정된 바는 없다"고 답했다.

두산건설은 아이앤티디씨 보유 채무 611억원에 대한 611억원 규모 채무보증의 만기를 연장키로 결정했다고 20일 공시했다. 이는 지난해 연결기준 자기자본의 4.32%에 해당한다. 이로써 전체 채무보증기간은 오는 2018년 12월20일까지 연장됐다.

KB금융은 현대자산운용을 계열사로 추가 편입키로 결정했다고 20일 공시했다. 이외에도 종전 현대 계열사인 Hyundai Securities America Inc.(미국지사), Hyundai Securities Asia Ltd.(홍콩지사), 현대-동양 농식품 PEF, 키스톤-현대증권 제1호 PEF, AQG Capital Management Pte, Ltd.(싱가포르), Hyundai Able Investment Pte, Ltd.(싱가포르), Able Quant Asia Pacific Feeder Fund(T.E) Limited, Able Quant Asia Pacific Master Fund Limited에 대한 손자회사, 증손회사 및 고손회사 등을 편입했다. 이에 따라 KB금융 계열사는 종전 32사에서 41사로 늘어났다.

KGP는 이지모바일 보유 지분 40만주 전량을 30억원에 처분키로 결정했다고 20일 공시했다. 이는 작년 연결기준 자기자본의 15.88%에 해당한다. 회사 측은 "재무구조 개선 목적"이라고 설명했다. 

한진해운은 서울남부지방법원 제51민사부가 20일 상장채권 '한진해운71-2' 사채권자 집회에서 이뤄진 결의를 인가했다고 이날 공시했다. 의안은 채권 재조정 등의 건이다.

롯데정밀화학은 출자법인 에스엠피(SMP)의 회생절차를 개시하기로 결정했다고 20일 공시했다. 출자금액은 762억원으로 지난해 말 기준 자기자본의 6.55%에 해당한다. 관할 법원은 울산지방법원이다. 앞서 롯데정밀화학은 지난달 4일 SMP의 회생 및 파산을 신청한 바 있다. 

한국거래소 유가증권시장본부는 대호에이엘에 현저한 시황변동 관련 조회공시를 20일 요구했다. 답변시한은 오는 21일 오후6시까지다.

◆ 코스닥시장

보타바이오는 보수서간원 구주 1만주를 40억원에 취득키로 결정했다고 20일 공시했다. 이는 지난해 말 연결기준 자기자본의 29.73%에 해당한다. 이후 보타바이오는 보수서간원 지분을 100% 보유하게 된다. 회사 측은 "신규 사업 진출의 교두보로 삼아 성장 동력을 확보하고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함"이라고 설명했다.

나노캠텍은 Classical Legends International Limited 등 5인을 대상으로 신주 880만주를 증자키로 결정했다고 20일 공시했다. 1주당 액면가액은 500원이며, 자금조달 규모는 238억원이다. 회사 측은 "운영자금 마련을 위함"이라고 설명했다. 발행된 신주는 1년간 보호예수될 방침이다.

로코조이는 제3회차 무기병무보증사모전환사채 중 33만7630주가 전환 청구됐다고 20일 공시했다. 청구금액은 8억9000만원 규모며, 발행주식총수의 1.995%에 해당한다. 상장 예정일은 내달 7일이다. 

쇼박스는 최종림 등으로부터 손해배상 청구 소송을 당했다고 20일 공시했다. 청구금액은 10억원으로 지난해 말 기준 자기자본의 0.86%에 해당한다. 관할 법원은 서울고등법원이다. 회사 측은 "당사와 무관한 허위소송으로 법적 절차에 따라 적극 대응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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