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아이에스, 中 관광객 '한류 문화 페스티벌' 진행
엘아이에스, 中 관광객 '한류 문화 페스티벌'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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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17일 서울 서대문구 대현문화공원에서 진행된 한류 페스티벌 현장. (사진=엘아이에스)

[서울파이낸스 김태희기자] 사후면세 전문기업 엘아이에스가 중국인 관광객 2000명을 대상으로 한 '한류 문화 페스티벌'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20일 밝혔다.

엘아이에스는 지난 17일 서울 서대문구 이대앞 대현문화공원에서 '한국문화체험관광을 위한 대현문화공원 페스티벌'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한국내주여행사와 파란여행사가 중국 흑룡강성 대경시 소재 대경인항석유하공유한공사의 인센티브 관광객 2000명 유치를 기념하기 위해 진행됐다.

이날 2000명의 관광객들은 함께 비빔밥을 먹고 임팩트, 바바, 라임, 로즈메스, 더원 등의 K팝 공연을 감상했다. 태권B-Boy와 프리스타일의 퍼포먼스 등도 함께 열렸다.

또 페스티벌 전후로 중국 관광객들은 전통한복을 입은 도우미들의 안내를 받으며 이대 앞 '골목상권 자유쇼핑'을 즐기기도 했다.

나일석 엘아이에스 회장은 "지역경제활성화와 체험형 문화관광 등의 교류 협력의 장을 펼쳤다"며 "한국의 재방문율을 높이기 위해 쇼핑뿐만 아니라 한국문화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행사를 기획하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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