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리지스톤, 혼다 수소차에 신차용타이어 공급
브리지스톤, 혼다 수소차에 신차용타이어 공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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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혼다 클라리티에 '에코피아' 적용

▲ 에코피아 EP160 (사진=브리지스톤)

[서울파이낸스 정수지기자] 브리지스톤은 혼다가 개발한 수소연료전지차 '2016 혼다 클라리티'에 브리지스톤 친환경 타이어인 에코피아 EP160를 신차용 타이어로 공급한다고 15일 밝혔다.

'에코피아(Ecopia)'는 회전저항을 감소시켜 연비효율과 안전, 핸들링 성능을 높인 제품이다. 타이어의 회전저항 혹은 굴림저항은 타이어가 회전하면서 발생하는 마찰저항을 말한다. 회전저항이 높을수록 자동차의 연비효율은 낮아진다.

에코피아는 고온에서도 편안한 승차감과 정숙성을 제공한다. 혼다의 수소연료전지차 '클라리티'가 요구하는 높은 수준의 실용성을 만족시킬 것으로 기대된다.

브리지스톤은 친환경 타이어 브랜드 에코피아에 적극적으로 투자해 새로운 신차용 타이어 공급을 확대, 글로벌 시장에서의 에코피아 점유율을 높일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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