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르다 김선생, 미혼모 복지시설에 미역 전달
바르다 김선생, 미혼모 복지시설에 미역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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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 바르다 김선생

[서울파이낸스 김소윤기자] 죠스푸드의 바르다 김선생이 8일 산모에게 좋은 미역을 미혼모 복지시설인 '애란원'에 전달했다.

사회 내 편견을 없애자는 취지의 캠페인 첫 활동으로, 편견과 차별의 대상이 되고 있는 미혼모들에게 작은 도움을 주고자 미역을 전달하게 됐다는 설명이다.

미역은 산모에게 좋은 음식으로 알려져 있는 만큼 미혼모들에게 건강한 식사로 힘을 북돋아 주고자 하는 마음에 기부 품목으로 정했다.

'애란원'은 준비되지 않은 혼전 임신으로 어려움에 처한 미혼모들이 아이를 안전하게 출산하고 스스로 아이를 키울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는 곳으로 4개 시설(애란영스빌, 마포애란원, 애란모자의 집, 애란세움터)과 2개의 센터(나.너.우리한가족센터, 위기임신지원센터), 1개의 학교(나래대안학교)가 있다.

바르다 김선생은 이번 기부활동이 일회성이 아닌 지속적으로 사회의 편견 속에서 힘들게 생활하는 대상을 찾아 도움을 주는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바르다 김선생 관계자는 "준비되지 않은 혼전임신으로 힘들어하는 미혼모들에게 작은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며 "앞으로 사회의 편견 속에 살아가는 이웃들을 도울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진행하며 이웃들과 함께 하는 브랜드가 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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