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거래소 맞춤형 공시서비스 가동
증권거래소 맞춤형 공시서비스 가동
  • 임상연
  • 승인 2003.05.25 00: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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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스템 개편, 용량 확충 등 내달 초 전격 시행

증권거래소가 다음달부터 고객 맞춤형 전자공시서비스를 실시한다. 이 서비스는 투자자들이 원하는 종목의 주가와 뉴스를 한 화면에서 조회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증권거래소는 현행 전자공시시스템을 보완하고 시스템 용량을 확장, 내달중 고객 맞춤형 전자공시시스템을 가동할 예정이라고 25일 밝혔다.

이 시스템은 국내 최초로 공시와 주가를연동한 공시분석차트서비스를 제공하며 브라우저의 새로고침 버튼을 선택하지 않아도 모든 공시정보가 실시간으로 업데이트 된다.

투자자가 원하는 종목의 회사개요와 재무현황, 공시, 뉴스, 주가 등 상세종합정보를 실시간으로 한 화면에서 조회할 수 있고 모든 상장종목의 시세가 실시간으로 제공된다.

시스템 처리용량이 강화돼 공시폭주로 인해 공시 접수처리 과정이 지연되는 문제점이 해결되며 투자설명회를 개최하는 법인에 대해서는 배너를 제공하는 등 편의가 제공된다.

이밖에 공시문서의 편집과 제출기능을 통합해 상장법인 공시담당자들도 편리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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