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박윤호기자] 한국투자저축은행이 지역밀착형 영업강화를 위해 제주도 노형동에 여신전문출장소를 개설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에 개설된 제주 여신전문출장소를 통해 한국투자저축은행은 건축자금지원대출, 숙박시설대출은 물론 토지 및 상가담보대출 등 사업자 대출 전문화를 계획하고 있다.
한국투자저축은행 관계자는 "제주지역의 소상공인과 자영업자 등 저축은행의 금융서비스가 필요한 분들에게 보다 적극적으로 많은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제주여신출장소 개설을 결정했다"라고 말했다.
한편, 한국투자저축은행은 지난 2002부터 2015년까지 14년 연속 흑자를 이어오고 있으며, 이를 바탕으로 신용등급 6년 연속 'A'를 유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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