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김태희기자] 이마트는 유산슬, 해물누룽지탕, 깐풍기, 짬뽕, 짜장, 백짬뽕 등 6가지 상품을 간편 가정식으로 개발한 '피코크 반점'을 론칭한다고 30일 밝혔다.
피코크 반점은 이마트의 자체 브랜드로 조선호텔 중식 레스토랑 '호경전' 출신 셰프가 전체적인 레시피를 총괄했다. 가격은 짜장·짬뽕·백짬뽕 7000원 미만, 해물누룽지탕·유산슬깐풍기 1만원 미만으로 책정됐다.
이마트 관계자는 "유산슬과 해물누룽지탕은 대표적인 중화요리로 꼽히지만 비교적 가격이 비싸고 손이 많이 가는 요리로 꼽힌다"며 "냉동 간편 가정식으로 출시되는 것은 업계 첫 시도"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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