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정수지기자] 포르쉐 공식딜러 SSCL은 25일 성남시 수정구에 위치한 포르쉐 센터 분당 워크샵 확장 오픈식을 열었다고 26일 밝혔다. 이를 통해 SSCL은 고객 서비스 역량을 더욱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600억원이 투입된 포르쉐 센터 분당 워크샵은 연면적 1만4219㎡에 지하 3층 지상 4층 규모를 자랑한다. 워크베이도 기존 21개에서 45개로 늘려 일 최대 120대 점검·수리가 가능하다.
또, 전자동 스프레이 부스와 독립적인 알루미늄 전용판금 부스, 전자동 공조 시스템, 열 교환기 등 친환경 시스템을 도입해 보다 쾌적한 업무환경과 효율성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분당 워크샵에는 50여명의 전문 테크니션이 근무 중이며 포르쉐 테크니션 중 가장 높은 등급인 골드 테크니션이 고객에게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 중이다. 특히 이곳은 e-hybrid와 918 스파이더 모델까지 정비할 수 있다.
고객 편의시설도 극대화됐다. 워크샵 2층은 고객들을 위한 공간으로 △서비스 리셉션·라운지 △프라이빗 룸 △TV zone △포르쉐 드라이버스 셀렉션숍 등 고객들의 라이프스타일과 편안함을 고려한 편의공간과 설비를 갖춘다.
그레엠 헌터 SSCL 사장은 이날 오픈식에서 "포르쉐 분당 센터 워크샵 확장 오픈을 기반으로 고객 서비스를 더욱 강화할 것"이라며 "다양한 직원교육과 편의시설을 통해 테크니션들의 역량을 강화하고 고객 서비스 역시 한단계 향상 시킬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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