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십자생명, '매칭그랜트' 제도 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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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기업이미지 구축

▲ 녹십자생명 자원 봉사단 '초록도담이'가  장애우들과 함께한 봉사활동 사진이다. © 서울파이낸스

 
녹십자생명보험은 올해 1월부터 매달 임직원이 일정금액을 자발적으로 기부하면, 회사도 같은 금액을 출현해 사회공헌기금을 마련하는 '매칭그랜트(Matching Grant)' 제도를 시행한다.

녹십자생명은 '매칭그랜트' 제도를 통해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기업이미지를 구축하고 임직원들에게는 사회봉사 참여기회를 확대하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고 22일 밝혔다.

이 제도는 매달 급여 중에서 2천원을 1구좌로 하여, 1인당 최대 5구좌까지 가입할 수 있으며, 회사는 임직원들이 기부한 금액만큼 사회공헌기금으로 출연한다.

22일 '매칭그랜트' 제도 참여 신청서 마감결과 전임직원이 참여해 높은 관심을 보였다.

'매칭그랜트' 제도를 통해 마련된 사회공헌기금은 연말연시에 불우이웃시설을 방문해 사회봉사활동과 함께 전달할 예정이다.

녹십자생명은 지난해부터 사회봉사단인 '초록도담이'를 결성해 지역사회에 있는 장애인 단체에 전임직원들이 매월 정기적으로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송지연기자 blueag7@seoulf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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