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차민영기자] 5월 증시 상장사 31곳의 1억3700만주의 보호예수가 해제된다.
한국예탁결제원은 일반투자자 보호를 위해 예탁결제원에 의무보호예수된 증시 상장사 31곳의 주식 총 1억3700만주가 이달 해제될 예정이라고 1일 밝혔다.
시장별로는 유가증권시장 5600만주(5개사), 코스닥시장 8100만주(26개사)다.
개별 종목별로는 신규 상장 종목들의 보호예수 해제 주식수 비중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케어젠(69.2%), 제주항공(67.5%), 미스터블루(65.1%), 세진중공업(64.2%), 연우(61.4%), 나무가(57.7%), 하이즈항공(45.9%), 더블유게임즈(43.1%) 순으로 나타났다.
한편, 이달 의무보호예수 해제 주식수는 지난달(2억1400만주)에 비해 35.7% 감소했으며, 작년 동기(5억500만주)에 비해서는 72.8% 감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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