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갤럭시J7(2016)' 단독 출시
KT, '갤럭시J7(2016)' 단독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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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T는 전국 올레 매장 및 직영 온라인 '올레샵'을 통해 삼성전자 전용모델인 '갤럭시J7(2016)'을 단독 출시한다고 29일 밝혔다. (사진=KT)

[서울파이낸스 이호정기자] KT는 전국 올레 매장 및 직영 온라인 '올레샵'을 통해 삼성전자 전용모델인 '갤럭시J7(2016)'을 단독 출시한다고 29일 밝혔다.

갤럭시J7(2016)은 지난해 11월말 KT가 단독 출시해 출시 4개월만에 20만 판매를 돌파한 '갤럭시J7'의 후속모델이다.

이번 출시하는 갤럭시J7(2016)은 5.5인치의 대화면, 탈착형 배터리, 1300만 화소 카메라 등 전작의 실속을 그대로 유지하되, 삼성전자 보급형 모델 최초로 '골드' 컬러 도입과 함께 배터리 용량도 3300mAh으로 향상됐다.

출고가는 36만3000원(부가세포함)으로 전작인 갤럭시J7(출시 출고가 37만 4000원)대비 1만1000원 낮춰 출시했다.

아울러 3사 공용모델인 '갤럭시J5(2016)' 모델도 같은 날 출시한다. '갤럭시J5(2016)은 5.2인치로 전작 5인치 대비 소폭 화면이 커졌고 1300만 카메라 화소, 탈착형 배터리(3100mAh)와 함께 디자인도 보다 고급스럽게 개선됐다. 출고가는 29만7000원이다.

이현석 KT 디바이스본부장 상무는 "단통법 이후 가성비 높은 중저가 단말에 대한 고객수요가 증가하고 있는 만큼, 합리적인 가격과 실속 있는 스펙을 갖춘 KT만의 단독출시 모델을 지속적으로 선보이고, 차별화된 혜택을 함께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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