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iz 톡톡] 1인 가구 증가 추세…마포역세권 오피스텔 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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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상암 DMC가 위치한 마포구에 이러한 소형 오피스텔이 특히 강세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파이낸스 온라인뉴스팀] 1인 가구가 증가함에 따라 역세권의 소형 오피스텔 가치가 주목받고 있다.

특히 상암 DMC가 위치한 마포구에 이러한 소형 오피스텔이 특히 강세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트렌드는 1인 가구 및 신혼부부 등과 같은 소규모 가구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된다. 그러나 소형 주거시설의 공급이 절대적으로 부족, 소형오피스텔 투자 및 주거공간으로는 떠오르고 있는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특히 초역세권 오피스텔은 오피스텔 본연의 기능인 주거 편의성을 최대로 누릴 수 있는 만큼, 배후수요가 풍부하고 공실률이 낮아, 지역 내에서도 꾸준하고 높은 임대수익률을 기대할 수 있는 것이 최대 강점이다.

다양한 생활편의시설이 갖춰져 있는 우수한 생활 인프라도 주목할 만하다. 상암 월드컵경기장, 상암CGV, 상암홈플러스, 마포농수산물시장 등이 있으며, 풍부한 녹지공간으로 한강시민공원, 하늘공원, 난지공원, 노을공원 등이 인근에 위치해 있다.

또한 인근 지하철 6호선 마포구청역 역세권일 뿐만 아니라 경의선, 공항 철도를 이용할 수 있는 디지털 미디어 시티역이 인근에 위치, 이를 통해 인천공항, 김포공항 및 서울역, 도심권으로 이용이 편리해 업무지역으로 쉽게 이동할 수 있다.

이 지역은 내부순환도로 연희IC와 강변북로, 성산대교와 연결돼 있다. 오는 2020년 서부간선도로 지하화 사업이 완공될 예정이다.

한편 상암DMC는 56만9925㎡ 규모로 언론, 게임, 영화 등 디지털문화콘텐츠 집적단지로의 조성과 함께 문화창조융합벨트와 연계, 유통·소비·체험의 종합 인프라를 구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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